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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11R구역, 총 공사비 1조 3천억 원 돌파

by bujaegun 2025. 4. 21.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참여 중인 광명11R구역 재개발 사업이 대규모로 확대됩니다. 이번 계약 변경으로 총 공사비가 1조 원을 훌쩍 넘어서며, 수도권 대형 재개발 사업 중에서도 주목받는 현장이 되었습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명시의 주거 환경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명11R구역, 총 공사비 1조 3천억 원 돌파

현대건설은 지난 4월 14일,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기존 약 4,970억 원에서 약 9,207억 원으로 약 85%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분율도 57%에서 70%로 늘어났습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 기준 46개월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대략 4년 안에 완공된다는 의미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지분은 줄고 금액은 소폭 상승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도 계약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약 3,946억 원으로 기존보다 약 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분율은 기존 43%에서 30%로 줄었습니다. 두 회사의 지분율 조정에 따라 전체 계약 구조가 다시 짜였고, 사업 리더는 사실상 현대건설로 정리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총 4,291세대 대단지 개발 예정

이 사업은 단순히 금액이 큰 것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예상됩니다. 광명4동과 철산4동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25개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 세대 수는 4,291세대에 달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예비 입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분 기존 계약금액 변경 계약금액 지분율 변경
현대건설 약 4,970억 원 약 9,207억 원 57% → 70%
HDC현산 약 3,749억 원 약 3,946억 원 43% → 30%
총합 약 8,720억 원 약 1조 3,154억 원 -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 인프라

광명11R구역은 입지 조건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광명남초, 광명초, 광덕초, 광명중, 광명고 등 우수한 학군이 주변에 포진해 있어 자녀 교육에도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학세권과 역세권이 동시에 적용되는 입지는 드물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컨소시엄 선정 이후 8년 만에 본격화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7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되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여러 행정 절차와 설계 변경 등을 거쳐, 드디어 본격적인 개발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온 조합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요한 변화의 시기, 지역 가치 상승 기대

광명시는 수도권에서도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번 광명11R구역의 개발은 인근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활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고, 주거환경이 새롭게 탈바꿈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주목도도 점차 높아질 전망입니다.

예상보다 빠른 사업 추진에 기대감 상승

통상적으로 대형 재개발 사업은 지연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광명11R구역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모습입니다. 변경 계약까지 완료되면서 사업에 대한 확신도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착공 이후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빠르면 4~5년 내에 입주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건설사의 참여로 신뢰도 확보

현대건설과 HDC현산은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입니다. 두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요즘, 두 건설사의 이름만으로도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단순히 건물만 새로 짓는 것이 아닙니다. 복리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자연 친화적인 설계는 입주민뿐 아니라 광명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흐름 지켜볼 필요

이번 계약 변경으로 광명11R구역의 사업은 한 단계 더 진전됐습니다. 착공까지 무사히 진행된다면, 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광명11R구역 재개발 사업은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으로 총 공사비 1조 3천억 원 규모로 확장되었으며, 4,291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우수한 교통과 교육 인프라, 대형 건설사의 신뢰도까지 더해져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향후 개발 흐름에 따라 광명시의 주거 수준과 지역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명11R구역 FAQ

 

Q. 광명11R구역은 무엇인가요?

A. 광명11R구역은 경기 광명시 광명4동 및 철산4동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재개발 구역입니다.

Q. 광명11R구역을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광명11R구역은 주거용 공동주택으로 개발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Q. 광명11R구역의 활용 방법은?

A. 향후 분양을 통해 거주하거나 투자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편리한 입지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이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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