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동 19번지 일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바뀐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번지 일대가 새로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개발 계획이 이어져 왔는데요, 드디어 본격적인 재개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청량리동 19번지, 정비계획 다시 공개
서울시는 청량리동 19번지 일대를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람은 2025년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의견을 다시 한번 듣는 절차입니다.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기 전 마지막 점검인 셈이죠.
최고 35층, 총 843세대 대단지로 변신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 843세대로, 이 중 166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구성됩니다. 임대주택도 다양한 유형이 포함돼 있어 주거 다양성을 고려했습니다.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총 세대수 | 843세대 |
| 최고 층수 | 35층 |
| 임대주택 | 166세대 (의무 166세대, 기부채납 10세대 포함) |
| 대지 면적 | 28,647.8㎡ |
교통 환경, 교육 여건까지 뛰어난 입지
입지 조건도 무척 뛰어납니다. 청량리역과 회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죠. 게다가 서울삼육초, 청량중, 경희고 등 초중고교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좋습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큰 장점
재개발이 이루어질 청량리동 일대는 자연 환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배봉산, 천장산, 홍릉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이 인근에 있어 산책이나 운동하기 딱 좋은 위치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변화
청량리동 19번지 일대는 과거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했던 지역입니다. 이번 재개발로 인해 낙후된 이미지가 벗겨지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파트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개발되면서 주변 지역까지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청량리동 19번지 재개발은 단순한 주거지 조성을 넘어, 지역 전체의 환경과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며, 서울 동북권의 중요한 주거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청량리동 19번지 재개발 FAQ
Q. 청량리동 19번지 재개발은 무엇인가요?
A. 청량리동 19번지 일대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최고 35층 아파트 843세대를 짓는 도시 재개발 사업입니다.
Q. 청량리동 19번지 재개발은 어디에 위치하나요?
A.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역과 회기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Q. 청량리동 19번지 재개발 아파트는 어떤 구성인가요?
A. 총 843세대 규모로, 이 중 166세대는 임대주택이며 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