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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4구역 재개발 롯데건설 시공권 롯데건설이 2025년 상반기 재개발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부산진구 가야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며 10대 건설사 중 2위에 오르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누적 수주액만 무려 약 2조 5,000억 원에 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야4구역 재개발 사업의 특징과 롯데건설의 수주 전략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부산 가야4구역 재개발, 어떤 곳인가?가야4구역은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로, 면적은 약 10만7,147㎡에 달합니다. 이 지역은 부산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습니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1층 규모의 아파트 16개 동, 총 1,998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기존 1.2대에서 1.4대로 늘어나 입주민의 생.. 2025. 4. 26.
서울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삼성물산 선정, 래미안 트리젠트 서울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삼성물산 선정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진행되는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4조7천억 원을 돌파하게 되었는데요. '래미안 트리젠트'라는 단지명과 함께, 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점들이 이 프로젝트를 특별하게 만드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장위동 최고 높이 랜드마크로 탈바꿈삼성물산은 장위8구역에 서울 강북 최고 높이인 150m 규모의 랜드마크 3개 동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단지명 '래미안 트리젠트(RAEMIAN TRIZENT)'는 Trinity와 Zentrum의 결합으로, '삼위일체 중심지'를 뜻한다고 해요. 이 건물들은 단지 중앙에 배치되어 강북.. 2025. 4. 25.
신반포4지구 공사비 증액 합의, 서울시 GS건설 협의 완료 서울시와 GS건설이 신반포4지구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던 메이플자이 현장에서 발생한 이슈였으며, 갈등 해결에는 서울시가 파견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대형 정비사업에서 공사비 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힙니다.신반포4지구, 어떤 곳일까?신반포4지구는 서울 서초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사업 구역으로, 최근 메이플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주거지로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재건축 과정도 예민하게 진행됩니다. 특히 시공사와 조합 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에 조율이 중요한데, 이번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갈등을 중재했.. 2025. 4. 24.
망우1구역 정비계획 변경 추정분담금 감소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의 공공재건축 사업이 최근 정비계획 변경 고시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망우1구역 정비계획 변경 추정분담금 감소정비계획 변경으로 인한 주요 변화망우1구역은 기존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 25층, 총 58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2.0이 적용되면서 분양 가능 세대 수가 기존 478세대에서 527세대로 49세대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조합원 1인당 부담금이 평형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망우1구역 정비계획 변경 추정분담금 감소사.. 2025. 4. 23.
청량리동 19번지,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공고 청량리동 19번지 일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바뀐다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번지 일대가 새로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개발 계획이 이어져 왔는데요, 드디어 본격적인 재개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청량리동 19번지, 정비계획 다시 공개서울시는 청량리동 19번지 일대를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람은 2025년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의견을 다시 한번 듣는 절차입니다.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기 전 마지막 점검인 셈이죠.최고 35층, 총 843세대 대단지로 변신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최고 35층 높이의.. 2025. 4. 22.
원평4구역, 재개발의 첫 단추 경북 구미시 원평4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열린 주민총회에서 설계자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가 선정되며 사업 초기 단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원평4구역, 재개발의 첫 단추를 끼우다지난 4월 11일, 구미시 원평4구역에서는 중요한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보고 수준을 넘어서, 본격적인 재개발을 위한 핵심 파트너 선정 절차가 포함되어 있었다. 설계자는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정림컨설팅이 각각 선정되어 앞으로의 사업을 이끌게 되었다. 이로써 원평4구역은 재개발의 실질적인 출발선을 통과한 셈이다.860세대 아파트로 탈바꿈할 원평4구역원평4구역은 이미 지난해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2025. 4. 21.